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유로 가요제 (문단 편집) === 형용돈죵 - 해볼라고 (Feat. [[데프콘(가수)|데프콘]]) === ||<-3>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jayuro_hydj.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2YW9zZj0Y8)]}}}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EJFwDRY6Fw)]}}}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it5hr4SubM)]}}} || > '''힙합 한번 해볼라꼬~? [[정형돈|미존여오]]와 [[G-DRAGON|GD]]의 혼을 쏙 빼놓는 밀땅 사운드!''' > ---- > 코믹한 가사와 독특한 래핑이 포인트인 세련된 비트의 힙합곡. 무도보다도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탐낸다는 형용돈죵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리허설 당시 길이 보아를 댄스 신동이라고 칭찬하자 정형돈은 보아가 신동이면 지디는 100% 노력파라고 얘기하는데 이유는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서인지 형돈이 외워둔 어려운 안무를 쉬운 안무로 바꿔서였다고. 가요제 전날, 즉 하루 밖에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었는데도 안무나 호흡은 완벽하게 잘 들어맞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무대의 평은 한마디로 '''3명의 정형돈이 나타났다.''' 인트로는 [[김조한|R&B 조상]]을 흉내낸 소울(?)[* 자세히 들어보면 알겠지만 그 때 연기는 정형돈의 초창기 때 선보였던 갤러리 정 캐릭터 어투다.]로 [[가스펠]]스럽게 가다가 랩부분 후엔 [[루이 암스트롱]] 스타일...개그에 포인트를 맞춘 듯?[* 이 루이 암스트롱 창법 부분은 원래 스크래치를 내지 않고 생목으로 평범하게 녹음했었는데 지디가 맘에 들지 않았는지 조금 아쉬운 반응을 보였고 이에 형돈이 제안한 게 생배 창법(...). 예시를 보여주자마자 바로 지디가 바로 좋다면서 채택했다.] 곡 제작시에 트랩 장르에 관한 토의를 한 영향인지 중반까지는 [[트랩(음악)|트랩]]으로 일관되고, 곡이 여러번 바뀌는데 듣기에 따라선 좀 산만하다는 평도 있다. 인트로→랩→노래→랩→댄스 타임 순으로 시도때도 없이 바뀌다보니...반대로, 무대보다 음원으로 들었을 때는 중독성 있고 좋다는 의견도 있다. 힙합 비둘기 데프콘의 등장 이후론 거의 개그씬이다. 중간에 나오는 LEP는 녹음 당시 정형돈이 RAP라고 애드립을 넣으려던 게 실수해서 들어간 건데, GD는 LEP가 더 괜찮다고 해서 그대로 본무대에 들어갔다. [[성관계|선정적인 내용]]을 언뜻 보면 평범한 가사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가사에 패러디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중간중간 살짝 들어간 'Wait a Minute'은 정형돈의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에 출연하던 당시 분했던 갤러리 정 시절의 유행어[* 사실 'Wait a Minute'이 그렇게 특이한 문장은 아니므로 패러디가 아니라고도 볼 수 있지만, 발성 톤이 갤러리 정 시절 정형돈의 발성 톤과 똑같다. 물론 실제 발음을 한 것은 정형돈이 아니라 GD.]. '홍 홍 홍' 거리는 부분은 무도 나이트에서 선보였던 정형돈의 프리스타일 랩 도중 튀어나온 추임새...지만 원래 정재형의 이상한 웃음톤을 형돈이가 따라하는것, '보고 있나?'는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 초반에 정형돈의 패션 이야기 도중 나온 'GD 보고 있나?' 대사, '2G 쓰던 그 녀석 LTE로 갈아타면'은 실제로 그간 2G 폰을 쓰다가[* 2011년 에피소드인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미남이시네요]]에서도 아직까지 '가로본능' 폰을 쓰고 있음이 밝혀졌다. 참고로 스마트폰을 개통한 당시도 가로본능을 계속 쓰고 있다고.] [[베가 S5]]를 통해 LTE폰을 갈아탄 정형돈의 실제 상태, '꿍스꿍스꿍스 쿵쿵따리쿵쿵따'는 [[공포의 쿵쿵따]] 게임, '고름베개 그 녀석'은 가요제 얼마 전 방영된 이전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장미여관 육중완의 숙소에 있던 배게, '멀쩡하던 그 녀석 갑자기 매의 눈'은 유희열, '패션의 완성은 얼굴'은 무한상사 GD 에피소드에서 GD가 정형돈에게 친 대사의 패러디다. 게다가 같은 YG 소속인 투애니원의 씨엘의 솔로곡 '나쁜 기집애'에 나오는 "언니야~언니! 언니!"를 "엉아야~헤이! 엉아! 엉아!"로 바꾸어 부르기도 했다. 이 팀의 히든카드는 '''[[데프콘(가수)|힙합 비둘기]]'''. 지디의 아이디어로 하루 전 급하게 섭외했지만 기꺼이 와주어 둘이 댄스 배틀을 벌일 때 중재를 하는 평화의 현신 역할을 맡았다. 깨알같은 개그 맨트는 덤이다. 무대 후 인터뷰에선 서로서로 좋아한다고 닭살스러운 멘트를 날리고 정형돈은 지디에게 뽀뽀를 해주고 지디는 정형돈의 몸매가 자기가 좋아하는 몸매이며 우유 같다(?)는 칭찬을 해주며 훈훈한 포옹으로 마무리.[* 여담으로 GD는 2회 연속 출연한 최초의 뮤지션인데 지난 가요제, 이번 가요제 모두 2번째로 공연했다. 서해안땐 당일날 길의 제안으로 순서를 바꿨지만 중간평가때 결정된 순서는 2번째 였고 리허설때도 2번째로 했지만 길과 바다의 제안으로 흐름을 고려해서 서로 바꿨다. 그리고 그 전 공연이 몽환적인 느낌의 다크한 노래라는 공통점이 있다.(서해안 때는 정재형, 자유로는 김C) 또한 파트너가 GD에게 땡깡부린다는 것까지...] 여담으로 [[홍자(가수)|홍자]]가 이 노래를 듣고 자신의 [[예명]]을 홍자라 지었다고 한다. 2019년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본명 박지민으로 낸 1집 앨범이 실패한 뒤 노년층에게 친근하고 순박한 느낌이 드는 'O자'로 예명을 만들기로 했는데, '자' 앞에 들어갈 단어가 입에 착 와닿지 않아 고민하던 중 우연히 라디오에서 이 노래의 후렴구인 '홍홍홍'을 듣고서는 듣고서는 어감이 좋아서 예명을 홍자로 정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